임금님 진상품 ‘무등산 수박’…다음 달 2일부터 판매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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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를 대표하는 특산품인 '무등산 수박'이 다음 달 판매를 시작합니다.
광주시는 다음 달 2일부터 지역 7개 농가에서 생산된 무등산 수박이 무등산수박공동직판장에서 판매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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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광주]
광주광역시를 대표하는 특산품인 '무등산 수박'이 다음 달 판매를 시작합니다.
광주시는 다음 달 2일부터 지역 7개 농가에서 생산된 무등산 수박이 무등산수박공동직판장에서 판매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출하 가격은 7kg 기준 3만 원대로 예상됩니다.
이번 출하는 지난 4월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국제식품브랜드 ‘지오푸드(GEOfood)’로 등록한 뒤 처음으로, 무등산 수박의 상징성을 표현하기 위해 10여 년 만에 포장 디자인을 새롭게 바꿨습니다.
김용만 광주수목원·정원사업소장은 “이번 무등산 수박 패키지 새 단장 사업은 단순히 디자인 개선 차원이 아니라 무등산권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지오푸드로서 새로운 변화의 의미를 담고 있다”며 “지역을 상징하는 살아있는 보물로서 전 세계에 알려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각적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곽선정 기자 (coolsu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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