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X, 사우디컵 배그모바일서 글로벌 톱4 쾌거…2억원 상금

윤주영 기자 2024. 7. 29.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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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X는 배틀그라운드 모바일(PUBGM) 팀이 사우디아라비아 e스포츠 월드컵(EWC) 메인 스테이지서 4위권에 들며 약 2억 2000만 원 상금을 탔다고 29일 밝혔다.

사우디 수도 리야드서 진행된 '830억 원 총상금' EWC는 이달 19일부터 28일까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월드컵(PMWC)을 연계대회로 진행했다.

이후 이달 26~28일 리야드 메인 스테이지서 111점(킬 포인트 63점)을 기록하며 4위로 대회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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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28일 EWC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메인 토너먼트서 최종 4위에 오른 DRX PUBGM 팀.(배틀그라운드 모바일 e스포츠 유튜브 갈무리)

(서울=뉴스1) 윤주영 기자 = DRX는 배틀그라운드 모바일(PUBGM) 팀이 사우디아라비아 e스포츠 월드컵(EWC) 메인 스테이지서 4위권에 들며 약 2억 2000만 원 상금을 탔다고 29일 밝혔다.

사우디 수도 리야드서 진행된 '830억 원 총상금' EWC는 이달 19일부터 28일까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월드컵(PMWC)을 연계대회로 진행했다. 예선전 꼴등으로 고전했던 DRX는 그룹·서바이벌 스테이지를 거쳐 한국팀으로서는 유일하게 상위 16개 팀에 들며 메인 스테이지에 진출하게 됐다.

이후 이달 26~28일 리야드 메인 스테이지서 111점(킬 포인트 63점)을 기록하며 4위로 대회를 마쳤다.

한편 DRX는 다음 달에도 EWC 철권 종목에 도전한다. '무릎' 배재민 선수를 포함해 '샤넬' 강성호, '로하이' 윤선웅 등 선수가 출전한다.

legomast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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