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길 몰린 계양아라온 워터축제" 5만8000명 다녀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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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계양구는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장기동 계양아라온 황어광장 일원에서 개최한 '제2회 계양아라온 워터축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9일 밝혔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많은 분이 관심 가져주신 덕분에 계양아라온 워터축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면서 "앞으로도 계양아라온을 중심으로 '꿈을 향해 비상하는 계양'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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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인천 계양구는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장기동 계양아라온 황어광장 일원에서 개최한 '제2회 계양아라온 워터축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9일 밝혔다.
인천 핵심관광명소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된 이번 축제에는 5만8000여명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앞서 계양구는 축제 기간을 지난해 이틀에서 올해 사흘로 하루 늘리고, 계양아라온의 수상·수변 인프라를 활용한 수상레저기구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올해는 가족 수영장도 추가해 물놀이 수영장 총 6개를 운영했고, 계양아라온 청년푸드트럭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먹거리도 제공했다.
이밖에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노래방 이벤트와 버블 마술 공연, 지역 예술인 공연,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문화체험부스 등이 마련됐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많은 분이 관심 가져주신 덕분에 계양아라온 워터축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면서 "앞으로도 계양아라온을 중심으로 '꿈을 향해 비상하는 계양'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양구는 하반기 계양아라온 빛의거리를 계양대교 남단 건너편 귤현프라자 일대까지 확대하는 등 계양아라온을 수도권 핵심 관광명소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rub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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