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창업 아이디어 내고 상금 3200만 원 받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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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가 우수 창업 아이템 및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제18회 장애인 창업아이템 경진대회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박마루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 이사장은 "객관적 검증을 통한 우수 아이템 발굴 및 확산은 장애인기업의 혁신과 경쟁력 향상으로 이어질 것"이라며 "수상작이 단순 아이디어에 그치지 않고 탄탄한 사업으로 실현될 수 있도록 상품화·고도화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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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장관 상 등 총 상금 3200만원 규모
(서울=뉴스1) 이민주 기자 =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가 우수 창업 아이템 및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제18회 장애인 창업아이템 경진대회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장애인 창업아이템 경진대회는 2009년부터 2023년까지 총 178명의 장애인 창업자를 발굴하여 장애인기업의 창의적 혁신을 촉진해 왔다.
참가자격은 장애인 예비 창업자 또는 창업 7년 미만 기창업자이며 공모는 8월 28일 오후 4시까지다.
시상 규모는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 등 총 11명(대상 1명, 최우수상 2명, 우수상 2명, 장려상 6명)이며 총 상금 규모는 3200만 원이다.
참가 신청은 우편 또는 온라인(전자우편)으로 할 수 있으며 제출서류 등 자세한 내용은 센터 누리집 알림마당 사업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상자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 심사를 통해 참가자의 문제의식 및 창의성, 아이템의 필요성과 차별성, 사업전략, 아이템의 실현 및 지속발전 가능성 등을 평가해 선발한다.
특히 올해는 예비창업자의 참가를 장려하고 수상자에 대한 후속지원을 강화했다.
예비창업자 시상을 전년도 6명에서 9명으로 확대하고 고득점 수상자 대상으로 창업 점포, 창업 사업화 자금, 시제품 제작, 기술인증 및 마케팅 등 2025년에 추진하는 각종 지원정책을 패스트트랙으로 연계한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마케팅과 판로 개척에 활용할 수 있도록 홍보영상 촬영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박마루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 이사장은 “객관적 검증을 통한 우수 아이템 발굴 및 확산은 장애인기업의 혁신과 경쟁력 향상으로 이어질 것”이라며 “수상작이 단순 아이디어에 그치지 않고 탄탄한 사업으로 실현될 수 있도록 상품화·고도화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minju@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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