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 외국인 K팝 걸그룹' 블랙스완, 31일 컴백…세계적인 제작진과 협업

오지원 2024. 7. 29.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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멤버 전원이 외국인인 K팝 걸그룹 블랙스완(BLACK SWAN)이 컴백한다.

오늘(29일) 소속사 디알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블랙스완은 오는 31일 저녁 6시 첫 EP앨범 '롤 업(Roll Up)'을 발매한다.

디알엔터테인먼트 윤등룡 대표는 "데뷔 당시 한국인 전혀 없이 외국인으로만 이루어진 K팝 걸그룹이라는 수많은 물음표가 이제 느낌표로 수직 상승할 것"이라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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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디알엔터테인먼트

멤버 전원이 외국인인 K팝 걸그룹 블랙스완(BLACK SWAN)이 컴백한다.

오늘(29일) 소속사 디알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블랙스완은 오는 31일 저녁 6시 첫 EP앨범 '롤 업(Roll Up)'을 발매한다.

타이틀곡 '롤 업(Roll Up)'은 강렬한 퍼포먼스와 공격적인 비트의 댄스곡이다. '남의 눈치 보지 말고 자신 있게 드러내라'는 메시지가 담겼다.

이 곡은 방탄소년단, 블랙핑크와 협업했던 프로듀서 롭 그리말디(Rob Grimaldi), 앨리나 스미스(Alina Smith), 로렌 다이슨(Lauren Dyson) 등이 의기투합했다.

안무에는 비욘세, 샤이니 등 세계적인 스타들과 작업했던 안무가 카니(KANY)가 참여했다.

리더 파투가 작사에 직접 참여하기도 했다. 파투는 앨범 수록곡 '쎄 제메 뷰(C'est jamais vue)' 작사에 나섰다.

이 밖에 '더블 다운(Double Down)', '라 붐(La Boum)' 등이 새 앨범에 수록됐다.

디알엔터테인먼트 윤등룡 대표는 "데뷔 당시 한국인 전혀 없이 외국인으로만 이루어진 K팝 걸그룹이라는 수많은 물음표가 이제 느낌표로 수직 상승할 것"이라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YTN 오지원 (blueji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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