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에 취해 길거리 활보하던 30대 지명수배범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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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에 취해 길거리를 돌아다니던 지명수배범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중랑경찰서는 그제(27일) 중랑구 망우동에서 30대 남성 A 씨를 검거했습니다.

목격자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신원을 조회한 결과, A 씨는 마약관리법 위반 혐의로 지명수배된 상태였습니다.

경찰은 A 씨의 신병을 검찰에 넘기고, 추가 마약 투약 혐의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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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