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건설, 혹서기 대비 ‘건강한 여름나기’ 캠페인 진행

조은임 기자 2024. 7. 29.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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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건설이 건설 현장 근로자를 위한 온열질환 예방 캠페인과 푸드트럭 행사를 전국 14개 현장에서 지난 26일부터 순차적으로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반도건설은 시공 중인 전국 각 현장에서 혹서기 대비 현장 근로자들의 온열질환 예방과 직업성 질병의 사전관리를 위해 전문 의료기관과 연계하여 '찾아가는 근로자 건강관리'를 실시한다.

현장에서 함께 근무하는 반도건설 및 협력사 임직원 모두 전문 의료인의 건강 상담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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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14개 현장서 온열질환 예방캠페인·푸드트럭 행사

반도건설이 건설 현장 근로자를 위한 온열질환 예방 캠페인과 푸드트럭 행사를 전국 14개 현장에서 지난 26일부터 순차적으로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반도건설은 시공 중인 전국 각 현장에서 혹서기 대비 현장 근로자들의 온열질환 예방과 직업성 질병의 사전관리를 위해 전문 의료기관과 연계하여 ‘찾아가는 근로자 건강관리’를 실시한다.

반도건설은 혹서기 온열질환 예방과 근로자 격려를 위한 푸드트럭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반도건설 제공

최근 분양한 고양 장항 카이브 유보라를 비롯해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인 14개 현장을 대상으로 지난 26일부터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현장에서 함께 근무하는 반도건설 및 협력사 임직원 모두 전문 의료인의 건강 상담을 진행한다.

현장 근로자들은 체온, 혈압 및 간이혈당 측정과 온열질환 자가진단표를 작성하고, 이를 토대로 전문 의료진의 건강 상태 진단 및 관리 방안에 대한 상담 조치를 받게 된다. 특별한 소견이 발견되지 않은 근로자들도 교안에 따라 여름철 증가하는 온열질환 대처 요령 교육을 진행한다.

반도건설은 임직원들을 격려하고 더위를 피해 잠시 쉴 수 있도록 ‘푸드트럭 행사’도 함께 진행했다. 현장 근로자들에게 시원한 팥빙수와 아이스조끼, 아이스팩 등 냉방용품이 지급됐으며, 더위를 피해 쉴 수 있는 그늘막 설치 및 휴게시간 확대, 작업 중지권 활성화 등 현장 온열질환 예방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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