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태 종용→미혼모 된 아나운서 김카니 “아직 출생신고 안돼” (물어보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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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아침에 미혼모가 된 김카니가 근황을 공개한다.
7월 29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는 국내에서 프리랜서로 활동중인 미국 국적 아나운서 김카니가 출연한다.
미국 국적인 김카니가 한국에서의 미혼모 출생신고 절차를 위한 '태아 인지'를 요구했지만 거부하고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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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민지 기자]
하루 아침에 미혼모가 된 김카니가 근황을 공개한다.
7월 29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는 국내에서 프리랜서로 활동중인 미국 국적 아나운서 김카니가 출연한다.
김카니는 지난 1월 22일 방송 당시 만삭의 몸으로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찾아와 남자친구와 임신을 알게 되고 결혼 준비에 나섰지만, 남자친구의 어머니의 반대와 남자친구의 변심으로 파혼하게 됐고 아이를 혼자 낳아 키울 생각임을 밝힌 바 있다.
미국 국적인 김카니가 한국에서의 미혼모 출생신고 절차를 위한 '태아 인지'를 요구했지만 거부하고 있다고. 현재는 출생신고 절차를 진행중에 있으며, 아이의 한국 국적 취득 허가를 기다리고 있다고 밝힌다.
여기에 출산 직후 유전자 검사를 진행하여 친자확인을 완료했고, 친부는 여러 절차에 협조하고 있는 상황이다.
지난 출연에서 양육비는 변호사를 통해 꼭 받으라는 조언에 따라 변호사를 선임 양육비에 대해 협의를 진행했다는 김카니는 출산 전 친부의 변호사를 통해 “선임한 변호사비와 전체 양육비를 합쳐 XX만 원 주겠다”고 제안받았다고 밝혔고 서장훈은 “그렇게 무식하게 얘기한다고?”, 이수근은 “바닥이네”라며 어이없어 한다. 이어 “혼자 있지 말고 힘들면 부모님의 도움도 받아”라며 안좋은 과거는 다 잊고 행복하길 바란다고 응원했다.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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