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까맣게 불탄 집…70대 할머니·3살 손자 함께 '참변'
김주리 2024. 7. 29.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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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청양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할머니와 어린 손자가 함께 숨졌다.
28일 청양소방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30분께 청양군 청남면 지곡리 한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단독주택이 전소되고 주방에서 70대 노인과 3살 남자아이가 숨진 채 발견됐다.
두 사람은 할머니와 손자 사이인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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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충남 청양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할머니와 어린 손자가 함께 숨졌다.
28일 청양소방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30분께 청양군 청남면 지곡리 한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은 인력 93명, 소방차 18대를 투입, 1시간 10여분 만에 진화를 완료했다. 이 불로 단독주택이 전소되고 주방에서 70대 노인과 3살 남자아이가 숨진 채 발견됐다. 두 사람은 할머니와 손자 사이인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현재 화재 원인과 정확한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화재 #단독주택 #청양
rainbow@fnnews.com 김주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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