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문화관광재단, 업무지원SW '지원이'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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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문화관광재단(대표 최병권)은 27일 최근 업무혁신을 위해 별도 예산 투입 없이 자체 개발한 다양한 업무 자동화 프로그램을 통해 행정 효율화를 도모한다고 밝혔다.
재단은 업무지원소프트웨어 '지원이'를 자체 개발했다.
최병권 대표는 "업무 자동화 프로그램 개발은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혁신으로 행정력을 제고해 조직 운영 효율을 최대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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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조현철 기자 = (재)울산문화관광재단(대표 최병권)은 27일 최근 업무혁신을 위해 별도 예산 투입 없이 자체 개발한 다양한 업무 자동화 프로그램을 통해 행정 효율화를 도모한다고 밝혔다.
재단은 업무지원소프트웨어 '지원이'를 자체 개발했다. '지원이'는 재단에서 주요업무에 필요한 보조업무를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해 개발한 보조소프트웨어다.
뉴스 스크랩, 승차권 사실 여부 확인, 시 주요 업무 계획 확인, 이미지 텍스트 스캔, 재단 규정 검색, 유관기관 연락처 검색, 국비공모사업 검색, 국어사전 등 8개 기능을 탑재하고 있다. 공공기관 오픈 API 및 코딩을 통한 매크로 기능을 활용했다.
최신 기술을 활용해 효율적으로 업무지원을 시도한 것으로, 지속적인 기능 개발 및 도입을 통한 더 나은 소프트웨어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재단은 단순히 반복되는 업무로 인한 행정력 낭비를 방지하기 위해 6종의 자동작성 프로그램도 개발해 운용 중이다.
관내여비 계산, 관외여비 및 심의 수당 계산, 시간의 근무 및 특근매식비 계산, 용역 검사 조서 작성, 인사 기록 카드 작성, 결의서 오류검증 등 6개 업무에 대한 자동화를 실현함으로써 약 500시간에 해당하는 단순 반복 업무 소요 시간을 줄였다.
결의서 접수 절차 또한 자동화를 시행했다. 이를 통해 결재현황 연동을 통한 실시간 확인, 접수대장 오류 자동 검증, 미제출·미회수 결의서 자동 안내메일 발송 등이 가능해져 행정착오에 따른 오류를 방지했다.
이번 성과는 별도의 예산 투입 없이 혁신부서에서 자체적으로 개발해 조직 혁신과 업무 효율화를 실천한 결과물이다. 이를 위해 행정 간소화, 표준화, 자동화 과정을 거쳐 체계적으로 반영했다.
최병권 대표는 "업무 자동화 프로그램 개발은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혁신으로 행정력을 제고해 조직 운영 효율을 최대화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hc@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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