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여대-해피인, 정신재활시설 식생활 개선 '맞손'

권태혁 기자 2024. 7. 29.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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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여자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위탁받아 운영 중인 인천 계양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이하 센터)가 지난 24일 (사)해피인과 정신재활시설 식생활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정남용 센터장(식품영양학과 교수)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정신재활시설 이용자들에게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위생·영양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시설과 협력해 지역민의 건강한 식생활 확립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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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여대 인천 계양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와 해피인 관계자들이 업무협약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경인여대

경인여자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위탁받아 운영 중인 인천 계양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이하 센터)가 지난 24일 (사)해피인과 정신재활시설 식생활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계양구 관내 정신재활시설 이용자의 특성에 맞춘 위생·영양교육 및 상담 지원 △건강 증진을 위한 균형 잡힌 맞춤형 식단 제공 △정신건강 회복에 도움이 되는 식생활 정보 제공 등이다.

정남용 센터장(식품영양학과 교수)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정신재활시설 이용자들에게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위생·영양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시설과 협력해 지역민의 건강한 식생활 확립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태혁 기자 taehkd@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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