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어린이 코딩 체험 교실' 열어

'Tech 봉사단' 직원들이 금융과 코딩 결합한 교육 진행
보호시설 및 지역아동센터 대상 찾아가는 체험 교실도

신한은행 제공

신한은행은 서울 명동 익스페이스에서 'Tech 봉사단' 직원들이 디지털 금융교육 프로그램 '어린이 코딩 체험 교실'을 지난 27일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Tech 봉사단'은 신한은행 Tech그룹 직원들이 IT 전문지식을 활용해 디지털 격차 해소에 기여하고자 올해 출범한 봉사단이다. '어린이 코딩 체험 교실'은 올해 하반기 총 5회차로 진행된다. 상대적으로 디지털 금융교육 기회가 부족한 보호시설 및 지역아동센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체험 교실도 포함된다.

이날 체험교실에선 홈페이지 접수를 통해 신청한 초등학생 30여명을 대상으로 △마이크로비트 기초 코딩 실습 △링비트 카 만들기 △금융과 코딩 연계 팀 게임 활동 등 맞춤형 교육이 진행됐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ESG 활동을 확대해 고객과 사회로부터 인정 받는 지속가능한 가치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다음달 10일 진행되는 2회차 교육은 다음달 1일부터 신한은행 사회공헌 전용 홈페이지 '아름다운 은행'을 통해 선착순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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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이재준 기자 eco@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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