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 신품종 보호출원 1만3500건 돌파…상반기 279개 추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올해 상반기 279개 식품 신품종이 품종보호 출원된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국립종자원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297개 식물 신품종이 출원돼 누계 1만3519개로 늘었다.
김국회 종자원 품종보호과장은 "종자원은 품종보호제도를 운영해 온 종자 전문기관으로서 최근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신품종 개발 흐름에 맞추어 병 저항성 및 기능성 신품종이 등록될 수 있도록 심사기준을 새로 설정하는 등 적극적인 행정으로 우리 종자산업 발전을 뒷받침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세종=뉴스1) 임용우 기자 = 올해 상반기 279개 식품 신품종이 품종보호 출원된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국립종자원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297개 식물 신품종이 출원돼 누계 1만3519개로 늘었다.
등록 품종 수는 1만215개다.
1998년 품종보호제도 시행 이후 국화, 장미 등 화훼류가 6626개(49%)로 가장 많았다. 이어 딸기·상추 등 채소류가 3343개(25%), 벼·콩 등 식량작물이 1706개(13%), 사과·복숭아 등 과수류가 992개(7%)로 조사됐다.
등록 품종 역시 화훼류가 5128개(50%)로 가장 많았고, 채소류 2419개(24%), 식량작물 1395개(14%), 과수류 645개(6%) 등이 뒤를 이었다.
김국회 종자원 품종보호과장은 "종자원은 품종보호제도를 운영해 온 종자 전문기관으로서 최근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신품종 개발 흐름에 맞추어 병 저항성 및 기능성 신품종이 등록될 수 있도록 심사기준을 새로 설정하는 등 적극적인 행정으로 우리 종자산업 발전을 뒷받침하고 있다"고 말했다.
phlox@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성관계 안한지 몇년"…전현무, 결혼 관련 숏폼 알고리즘 들통
- 홍준표 "이재명에 징역 1년 때린 대단한 법관, 사법부 독립 지켜" 극찬
- 생후 30일 미모가 이정도…박수홍, 딸 전복이 안고 '행복'
- 서점서 쫓겨난 노숙자 부른 직원 "다 못 읽으셨죠? 선물"…20년 후 반전
- "제일 큰 존재"…'사혼' 박영규, 54세 나이차 막둥이 딸 최초 공개
- '이나은 옹호 사과' 곽튜브, 핼쑥해진 외모 자폭 "다른 이유 때문"
- 실종됐다는 5세 아동, 알고 보니 진돗개 숭배 사이비 단체 범행
- 배다해, ♥이장원과 결혼 3주년 자축 "지금처럼만 지내자 여보" [N샷]
- "로또 1등 당첨돼 15억 아파트 샀는데…아내·처형이 다 날렸다"
- "자수합니다"던 김나정, 실제 필로폰 양성 반응→불구속 입건(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