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 732개 입주기업체 실태조사

서순규 기자 2024. 7. 29.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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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GFEZ)은 9월 13일까지 자유구역 내 입주사업체 732개를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조사 대상은 2023년 기준 고용 규모 5인 이상 사업체 및 1인 이상 외국인투자기업이며, 고용현황, 매출·매입, 생산 현황 등 69개 항목에 대해 조사한다.

김용덕 광양경제청 투자기획부장은 29일 "GFEZ내 입주사업체의 적극적인 조사 협조와 응답을 부탁드리며, 본 조사 결과는 행정지원 정책추진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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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고용상황 등 69개 항목 조사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광양=뉴스1) 서순규 기자 =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GFEZ)은 9월 13일까지 자유구역 내 입주사업체 732개를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조사 대상은 2023년 기준 고용 규모 5인 이상 사업체 및 1인 이상 외국인투자기업이며, 고용현황, 매출·매입, 생산 현황 등 69개 항목에 대해 조사한다.

조사 방법은 조사원이 입주사업체를 직접 방문해 표본과 면담을 통해 조사표를 작성하고, 필요할 경우 자기기입식 조사를 병행한다.

조사 결과는 12월 공표 예정이며, 광양경제청 홈페이지 등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김용덕 광양경제청 투자기획부장은 29일 "GFEZ내 입주사업체의 적극적인 조사 협조와 응답을 부탁드리며, 본 조사 결과는 행정지원 정책추진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앞선 2022년 말 기준 조사에 따르면, 주요 지표인 입주사업체 수는 712개로 2021년 대비 10.7% 증가, 고용 인원은 2만2275명으로 14.4% 증가, 매출액은 14.5조원으로 61.6% 증가했다.

s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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