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청, 입찰비리 의혹 구청장 비서실장 직위해제

김경훈 기자 2024. 7. 29.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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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찰 비리 연루 의혹을 받는 대전 서구청 비서실장 A 씨가 직위해제됐다.

29일 대전 서구청에 따르면 경찰이 구청장 비서실장 A 씨에 대한 강제 수사에 들어가 비서실장 업무 수행이 불가하다고 판단해 지난 26일 자로 직위를 해제했다.

이 사건을 수사 중인 대전 둔산경찰서는 지난 22일 비서실장 A 씨의 사무실과 자택 등에 대해 압수수색을 벌였다.

수사가 시작되자 A 씨는 사표를 제출했으나 수리되지 않았고, 지난 24일 휴가를 내 출근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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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청사./뉴스1 ⓒ News1 김경훈 기자

(대전=뉴스1) 김경훈 기자 = 입찰 비리 연루 의혹을 받는 대전 서구청 비서실장 A 씨가 직위해제됐다.

29일 대전 서구청에 따르면 경찰이 구청장 비서실장 A 씨에 대한 강제 수사에 들어가 비서실장 업무 수행이 불가하다고 판단해 지난 26일 자로 직위를 해제했다.

이 사건을 수사 중인 대전 둔산경찰서는 지난 22일 비서실장 A 씨의 사무실과 자택 등에 대해 압수수색을 벌였다.

수사가 시작되자 A 씨는 사표를 제출했으나 수리되지 않았고, 지난 24일 휴가를 내 출근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khoon365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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