女양궁 단체전 올림픽 10연패 신화...SBS 순간 최고 9.7%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trdk0114@mk.co.kr) 2024. 7. 29.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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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가 펜싱, 수영 등 주요 종목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29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SBS는 오상욱이 금빛 소식을 전한 2024 파리 하계올림픽 펜싱 남자 사브르 결승전 중계에서 1.2%(이하 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을 기록, 타사를 제치고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SBS는 2024 파리 하계올림픽에서 10개 대회 연속 금메달을 획득한 여자 양궁(임시현·남수현·전훈영) 단체전 결승 방송 결과 평균 7.3%, 순간 최고 시청률 9.7%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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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올림픽 중계 장면. 사진lSBS
SBS가 펜싱, 수영 등 주요 종목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29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SBS는 오상욱이 금빛 소식을 전한 2024 파리 하계올림픽 펜싱 남자 사브르 결승전 중계에서 1.2%(이하 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을 기록, 타사를 제치고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김우민이 동메달을 획득한 수영 남자 400M 결승 역시 1.2%로 1위를 달성했다. 특히 수영은 29일 낮에 이어진 자유형 200m예선(황선우 6.9%, 김우민 6.1%), 100m예선(이주호 6.1%) 경기에서도 타사 대비 두 배 가까운 차이를 벌리며 올킬, 배성재, 박태환 콤비의 위력을 확인했다.

또 여자 양궁 단체전 올림픽 10연패 역사를 쓰는 낭보를 파리에서 생생하게 전하며 시청자들을 TV 앞으로 모이게 했다. 이틀 연속 금메달을 안긴 대한민국 선수단의 선전에 SBS도 시청률 순항을 이어가고 있다.

SBS는 2024 파리 하계올림픽에서 10개 대회 연속 금메달을 획득한 여자 양궁(임시현·남수현·전훈영) 단체전 결승 방송 결과 평균 7.3%, 순간 최고 시청률 9.7%를 달성했다. 2049시청률은 오예진·김예지가 나란히 금·은메달을 거머쥔 사격 여자 공기권총 10m 결승은 6.0%, 2049시청률 2.8%를 기록했다.

SBS는 대회 3일차인 29일 3연패를 노리는 남자 양궁 단체전을 비롯해, 탁구 혼합복식 준결승전, 펜싱 여자 사브르·남자 플뢰레, 사격 여자/남자 10m 공기소총 결승, 여자 유도 57kg급 등을 중계한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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