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 母 배웅 속 해병대 입대...父 김구라 "눈물 하나도 안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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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에 입대하는 '김구라 아들' 그리의 국방부 시계 가동이 시작된다.
29일 오후 그리는 경북 포항 해병대교육훈련단에 입대하며 군 생활을 시작한다.
그리의 입대 현장에는 아버지 김구라가 아닌 어머니와 친구들이 배웅에 나서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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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정승민 기자) 해병대에 입대하는 '김구라 아들' 그리의 국방부 시계 가동이 시작된다.
29일 오후 그리는 경북 포항 해병대교육훈련단에 입대하며 군 생활을 시작한다.
그리의 입대 현장에는 아버지 김구라가 아닌 어머니와 친구들이 배웅에 나서는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그리의 입대 소식은 지난 7일 유튜브 채널 '그리구라'를 통해 공개된 바 있다.
그리는 입대 현장에 아버지 김구라를 부르지 않는 이유로 "만약 아빠가 오면 동현아 잘 가 이러면서 컷!이라고 할 것 같다. 엄마랑 친구들이 오면 온전히 그 시간을 즐길 것 같은데 아빠가 오면 일 같다. 아빠는 그림 좋아. 감정이 부족해 이럴 것 같다"고 말했다.
그리는 입대에 앞서 지난 18일 오후 6시 신곡 'Goodbye'를 발매하며 아쉬움을 달래기도 했다.
'Goodbye'는 지난 2022년 11월에 발매한 'How Do We Better' 이후 약 1년 8개월 만에 발매하는 신곡이다.
하지만 그리는 'Goodbye'를 마지막으로 가수 생활을 접겠다고 선언하기도 했다. 그리는 전역 후 음악을 접고 본명인 김동현으로 활동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24일에는 SNS를 통해 삭발한 후 침울한 표정을 하고 있는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으며, 28일 유튜브 '웃챠'에는 김구라와 함께한 그리의 삭발 현장이 공개됐다.
영상 속 그리는 "아빠 내가 미안해. 갔다 와서 더 잘할게"라고 울먹이며 떠났던 반면, 김구라는 그리가 차를 타고 사라지자 "(삭발 시간이) 너무 오래 걸렸다. 눈물이 하나도 안 난다"고 담담한 태도를 보여 웃음을 안겼다.
사진=유튜브 '웃챠', 그리 SNS, MHN스포츠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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