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청년 프로그램 '퇴근 후, 너와 같이 소셜다이닝'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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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도시재생지원센터가 이달 2일부터 24일까지 말산지구 도시재생 청년함안온나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한 '퇴근 후, 너와 같이 소셜다이닝'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함안의 청년들이 공간과 음식을 매개로 평범한 미래에 대한 고민과 걱정들을 하루만큼은 내려놓고, 자신만을 위한 시간을 가지며 새로운 또래 친구들과의 교류를 통해 지역에서 살아가는 이웃 공동체를 만들어 가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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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도시재생지원센터가 이달 2일부터 24일까지 말산지구 도시재생 청년함안온나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한 '퇴근 후, 너와 같이 소셜다이닝'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함안의 청년들이 공간과 음식을 매개로 평범한 미래에 대한 고민과 걱정들을 하루만큼은 내려놓고, 자신만을 위한 시간을 가지며 새로운 또래 친구들과의 교류를 통해 지역에서 살아가는 이웃 공동체를 만들어 가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획됐다.
공간이 주는 마음힐링 프로젝트로 총 8회(20명, 2기 운영), 카페 더 이스트-샌드위치 만들기와 나를 찾아가는 심리상담, 책방느림-인문학과 함께 하는 독서 모임, 정담 쌀베이킹-김치만들기와 나눔, 별천지바베큐-칵테일 만들기와 자연속 힐링캠핑으로 진행됐다.
특히, 청년 참여자들이 정성을 다해 만든 김치(3kg) 34통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함안행복나눔후원회에 기탁해 나눔 활동까지 하며 의미있는 시간이 됐다.
20명의 청년 참여자들은 "함안에서 살아가는 청년들에게 새롭게 알게된 힐링 공간과 다이닝 시간을 통해 서로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는 프로그램이었다"며 "일상 속에서 나에게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을 선물 받은 기분으로 지역사회에 나눔이라는 활동까지 펼침으로 마음의 행복감이 두 배가 되어 좋았다"며 소감을 전했다.
함안군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이번 프로그램 진행을 통해 함안군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이번 프로그램 진행을 통해 "함안에서 살아가는 청년들이 삶의 고민과 일상의 이야기 나누면서 서로가 힘이 되는 네트워킹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 이러한 지역 청년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통해 함안에서 활동하며 살아가는 일상의 행복과 다양한 청년 공동체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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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CBS 이상현 기자 hirosh@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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