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에서 날아온 손 편지 "전주 경험은 내삶의 영화같은 한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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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전북자치도 전주시에 편지가 도착했다.
한자 한자 정성들여 쓴 손 편지에는 전주에 머물면서 경험했던 내용이 담겨 있었다.
한 학생은 손편지를 통해 "전주를 방문한 경험은 내 삶의 영화 같은 장면 중 하나로 기억될 것이고, 다시 한번 전주를 방문하고 싶다"며 "프로그램을 기획해주신 전주시 직원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고 전했다.
편지를 보낸 청소년들은 최근 전주시에서 마련한 연수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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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스1) 임충식 기자 = 최근 전북자치도 전주시에 편지가 도착했다. 보낸이는 미국 LA 한일 청소년들이었다.
한자 한자 정성들여 쓴 손 편지에는 전주에 머물면서 경험했던 내용이 담겨 있었다. 전주에 대한 애정과 직원들에 대한 감사한 마음도 느낄 수 있었다.
한 학생은 손편지를 통해 “전주를 방문한 경험은 내 삶의 영화 같은 장면 중 하나로 기억될 것이고, 다시 한번 전주를 방문하고 싶다”며 “프로그램을 기획해주신 전주시 직원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고 전했다.
다른 학생들도 “전주 꽃심도서관에서 열쇠고리를 만들고, 기타도 쳐보고, 여러 가지를 만들었던 전주에서의 시간이 정말 좋았다”고 걱었다. 또 “즐거웠던 전주를 따뜻하고 친절한 도시로 기억할 것이다”는 글도 있었다.
편지를 보낸 청소년들은 최근 전주시에서 마련한 연수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이다.
시는 앞서 지난 6월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미국 미국 LA 한인 청소년대표단 30명을 초청, 전주연수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청소년들은 전주 체류기간 동안 대한민국의 다양한 전통문화를 체험했다. 또 가장 한국적인 도시인 전주의 멋과 맛을 즐겼다.
전주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가장 한국적인 도시 전주를 알리고, 친목을 유치해 다시 찾고 싶은 전주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94chu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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