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최건, 드라마 '0교시는 인싸타임' 주연 캐스팅

신예 최건

신예 최건이 '0교시는 인싸타임'에 주연으로 캐스팅됐다.

'0교시는 인싸타임'은 익명 커뮤니티 어플 '인싸타임'의 관리자가 되어 전교생의 모든 비밀을 알게 된 '아싸'(아웃사이더)가 지독하게도 얽히고 싶었던 핵인싸 무리에 들어가며 펼쳐지는 하이틴 시크릿 로맨스 드라마. 앞서 김우석과 강나언이 출연을 확정했다.

최건은 출중한 외모에 치명적인 매력의 소유자 이동민 역으로 분한다. 전학 온 학교에서 우연히 강나언(김지은)을 다시 만나 반갑기도 하지만 강나언과 엮이고 있는 김우석(강우빈)에게 왠지 모를 질투를 느끼는 캐릭터다. 최건은 훈훈한 비주얼을 담당함은 물론 겉보기에는 까칠하지만 강나언에게만큼은 다정다감한 면모를 지닌 겉바속촉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앞서 최건은 올 초 방송된 MBC 예능 '놀면 뭐하니?'(이하 '놀뭐')의 '어떤 하루 ? 김석훈 파트2'에 남대문 커피 프린스로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본격적인 연기 활동에 시동을 건 그의 행보에 어느 때보다 높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0교시는 인싸타임'은 오는 10월, OTT 채널을 통해 시청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