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튜브' 곽준빈, 이젠 주말 예능 치트키로 성장
황소영 기자 2024. 7. 29. 10:47
방송인 곽준빈이 방송가를 주름잡고 있다.
현재 방송가는 '크리에이터 전성시대' 불리며 유튜브와 TV의 경계가 허물어지면서 유튜버들이 다방면의 형태로 존재감을 표출하고 있다. 그 중심엔 자만의 철학과 가치관을 토대로 구독자들에게 다가간 여행 전문 크리에이터 곽준빈이 있다. 뉴미디어 유튜브를 넘어 레거시미디어의 대표 격인 TV 프로그램으로 영역을 넓혀 방송가 섭외 1순위로 급부상했다.
다수의 프로그램에서 활약 중인 곽준빈은 '주말 예능 치트키'로 자리매김했다. 첫 시즌 예능을 성사시킨 ENA, EBS 공동제작 '곽준빈의 세계기사식당 시즌2'와 KBS 2TV '팝업상륙작전'에서 생동감 넘치는 캐릭터와 입담으로 활약 중이다.
주아제르바이잔 대사관 실무관으로 근무한 독특한 이력을 가진 곽준빈은 한국어, 러시아어, 영어 3개 국어가 능통한 언어 마스터답게 '여행' 장르 예능프로그램에 특화된 인물로 꼽힌다. 시즌2로 돌아온 '곽준빈의 세계기사식당'에선 현지인의 삶에 더 침투되어 재미를 배가시키고 있다. 마음의 고향이라 불리는 우즈베키스탄 편에선 현지 택시 기사로 변신해 생경한 경험도 유쾌하게 받아들이는가 하면, 중동과 유럽의 아름다움이 믹스매치 되어 있는 북아프리카 숨은 보석 튀지니 편에선 핫한 매력과 쿨한 매력이 공존한 도시에 매료됐다.
'곽준빈의 세계기사식당 시즌2'가 끝나면 '팝업상륙작전'으로 눈을 돌릴 수 있다. 해외 유명 맛집을 대한민국 핫플 백화점 팝업스토어에 상륙시키기 위해 고군분투 중인 곽준빈은 일본 현지로 떠나 팀 내에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맛있는 음식을 탐닉하는 것은 기본, 언어 전공자답게 현지인 소통에 선두로 나서고 있다. 특히 현지화에 스며들고자 일본 빈티지 스타일로 착장을 한 모습은 개그맨도 탐내는 비주얼 천재로 불려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본인의 유튜브 채널 '곽튜브'에서 쌓은 다양한 경험을 토대로 방송인도 쉽지 않은 황금 시간대에 고정 자리를 꿰차며 자신의 개성을 표출 중인 곽준빈. 2024년 방송계가 주목하는 대세 방송인으로 거듭났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현재 방송가는 '크리에이터 전성시대' 불리며 유튜브와 TV의 경계가 허물어지면서 유튜버들이 다방면의 형태로 존재감을 표출하고 있다. 그 중심엔 자만의 철학과 가치관을 토대로 구독자들에게 다가간 여행 전문 크리에이터 곽준빈이 있다. 뉴미디어 유튜브를 넘어 레거시미디어의 대표 격인 TV 프로그램으로 영역을 넓혀 방송가 섭외 1순위로 급부상했다.
다수의 프로그램에서 활약 중인 곽준빈은 '주말 예능 치트키'로 자리매김했다. 첫 시즌 예능을 성사시킨 ENA, EBS 공동제작 '곽준빈의 세계기사식당 시즌2'와 KBS 2TV '팝업상륙작전'에서 생동감 넘치는 캐릭터와 입담으로 활약 중이다.
주아제르바이잔 대사관 실무관으로 근무한 독특한 이력을 가진 곽준빈은 한국어, 러시아어, 영어 3개 국어가 능통한 언어 마스터답게 '여행' 장르 예능프로그램에 특화된 인물로 꼽힌다. 시즌2로 돌아온 '곽준빈의 세계기사식당'에선 현지인의 삶에 더 침투되어 재미를 배가시키고 있다. 마음의 고향이라 불리는 우즈베키스탄 편에선 현지 택시 기사로 변신해 생경한 경험도 유쾌하게 받아들이는가 하면, 중동과 유럽의 아름다움이 믹스매치 되어 있는 북아프리카 숨은 보석 튀지니 편에선 핫한 매력과 쿨한 매력이 공존한 도시에 매료됐다.
'곽준빈의 세계기사식당 시즌2'가 끝나면 '팝업상륙작전'으로 눈을 돌릴 수 있다. 해외 유명 맛집을 대한민국 핫플 백화점 팝업스토어에 상륙시키기 위해 고군분투 중인 곽준빈은 일본 현지로 떠나 팀 내에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맛있는 음식을 탐닉하는 것은 기본, 언어 전공자답게 현지인 소통에 선두로 나서고 있다. 특히 현지화에 스며들고자 일본 빈티지 스타일로 착장을 한 모습은 개그맨도 탐내는 비주얼 천재로 불려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본인의 유튜브 채널 '곽튜브'에서 쌓은 다양한 경험을 토대로 방송인도 쉽지 않은 황금 시간대에 고정 자리를 꿰차며 자신의 개성을 표출 중인 곽준빈. 2024년 방송계가 주목하는 대세 방송인으로 거듭났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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