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태 향군 회장, 캐나다 '한국전 참전 용사의 날' 찾아 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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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역 군인 모임 재향군인회의 신상태 회장이 28일 오전(현지시각) 캐나다 벤쿠버에서 열린 '한국전 참전 용사의 날' 행사에 참석해 위령비에 헌화하고 참전용사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고 향군이 29일 밝혔다.
향군에 따르면 이날 행사엔 연아마틴 캐나다 상원의원과, 견종호 벤쿠버 총영사, 연방 하원의원 및 캐나다 참전용사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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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응진 기자 = 예비역 군인 모임 재향군인회의 신상태 회장이 28일 오전(현지시각) 캐나다 벤쿠버에서 열린 '한국전 참전 용사의 날' 행사에 참석해 위령비에 헌화하고 참전용사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고 향군이 29일 밝혔다.
향군에 따르면 이날 행사엔 연아마틴 캐나다 상원의원과, 견종호 벤쿠버 총영사, 연방 하원의원 및 캐나다 참전용사 등이 참석했다. 캐나다는 2013년 한국전 참전용사의 날을 국경일로 지정했다.
신 회장은 이에 앞서 캐나다 한국전 참전용사 감사행사를 주관하고 "유엔군의 도움으로 대한민국의 자유와 민주주의를 지킬수 있었고 현재의 번영을 누릴수 있게 됐다"라며 "특히 캐나다 군은 1951년 가평 전투에서 영연방 27여단 소속으로 5배가 넘는 중공군과 치열한 전투 끝에 승리함으로써 한국전쟁에서 38선 방어선을 구축하게 만든 큰 성과를 가져왔다"라고 말했다.
pej8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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