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국적 걸그룹' 블랙스완, 31일 컴백…리더 파투 작사 참여 [공식]

이예주 기자 2024. 7. 29.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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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디알엔터테인먼트

[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그룹 블랙스완(BLACK SWAN)이 컴백한다.

29일 소속사 디알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블랙스완은 오는 31일 오후 6시 EP앨범 ‘롤 업(Roll Up)’으로 컴백한다.

블랙스완은 파투, 앤비, 가비, 스리야 등 한국인이 한 명도 없는 멤버로 구성된 다국적 케이팝 걸그룹이다.

이번 EP의 타이틀곡 '롤 업(Roll Up)'은 블랙스완 멤버들의 걸크러쉬 컨셉의 끝판왕이다. BTS 메가히트곡 '버터', 블랙핑크의 '러브 투 헤이트 미' 등 세계적 아티스트들과 협업했던 프로듀서 롭 그리말디(Rob Grimaldi), 앨리나 스미스(Alina Smith),로렌 다이슨(Lauren Dyson),에이 라이트(A Wright), 알렉스 슈워벨(Alex Schwoebel), 렌스(Rence), 매티 미츠나(Matty Michna)가 의기투합 했다.

수록곡 '쎄 제메 뷰(C’est jamais vue)'는 블랙스완 리더 파투가 작사에 참여했다.

디알엔터테인먼트 윤등룡 대표는 "데뷔 당시 한국인 전혀 없이, 외국인으로만 이루어진 K-POP 걸그룹이라는 수많은 물음표가 이제 느낌표로 수직 상승할 것"이라며 강한 기대감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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