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뭐 커피프린스' 최건, '0교시는 인싸타임' 주연 발탁…연기 행보 박차

▲ 최건. 제공| 아크리드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신예 최건이 '0교시는 인싸타임' 주연으로 캐스팅됐다.

최건은 하이틴 시크릿 로맨스 드라마 '0교시는 인싸타임'으로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예약한다.

'0교시는 인싸타임'은 익명 커뮤니티 어플 '인싸타임' 관리자가 돼 전교생의 모든 비밀을 알게 된 '아싸'가 지독하게도 얽히고 싶었던 핵인싸 무리에 들어가며 펼쳐지는 하이틴 시크릿 로맨스 드라마로, 앞서 김우석과 강나언이 캐스팅 소식을 알렸다.

최건은 극 중에서 출중한 외모에 치명적인 매력의 소유자 이동민 역으로 분한다. 전학 온 학교에서 우연히 김지은(강나언 분)을 다시 만나 반갑기도 하지만 지은과 엮이고 있는 강우빈(김우석)에게 왠지 모를 질투를 느끼는 캐릭터다.

최건은 훈훈한 비주얼에 겉보기에는 까칠하지만 지은에게만큼은 다정다감한 면모를 지닌 인물로 '겉바속촉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그는 올해 초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 속 '어떤 하루-김석훈 파트2'에서 남대문 커피 프린스로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매력적인 마스크와 해사한 미소로 유재석 등 '놀면 뭐하니?' 출연진과 대중의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최근에는 한 커피 음료 광고 모델로 발탁돼 MZ 세대를 대표하는 건강하고 유쾌한 모습을 현실감 있게 표현해내며 무한한 가능성을 입증한 데 이어 본격 연기 활동에 시동을 걸어 그의 활약에 기대가 커지고 있다.

'0교시는 인싸타임'은 오는 10월 OTT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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