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백병원, 중환자실·마취 적정성 평가 3회 연속 '최우수'

장광일 기자 2024. 7. 29.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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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대 부산백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4차 중환자실 적정성 평가와 3차 마취 적정성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29일 밝혔다.

부산백병원은 두 영역 모두 종합점수 100점 만점으로 1등급을 획득하며 3회 연속 1등급을 달성했다.

이연재 부산백병원 병원장은 "중증 환자 치료를 지속적이고 안전하게 할 수 있도록 수준을 높여나가겠다"며 "마취 영역 의료 질 개선, 마취 환자 안전 관리 등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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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대 부산백병원 전경.(부산백병원 제공)

(부산=뉴스1) 장광일 기자 = 인제대 부산백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4차 중환자실 적정성 평가와 3차 마취 적정성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29일 밝혔다.

부산백병원은 두 영역 모두 종합점수 100점 만점으로 1등급을 획득하며 3회 연속 1등급을 달성했다.

중환자실 평가는 지난해 1~3월 종합병원 이상 303기관 대상 △전담 전문의 1인당 중환자실 병상 수 △간호사 1인당 중환자실 병상 수 △전문 장비와 시설 구비 여부 △감염관리 활동 여부 △중환자실 사망률 등을 지표로 진행됐다.

마취는 같은 기간 마취료를 30건 이상 청구한 399기관 대상 △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 1인당 월평균 마취시간 △회복실 운영 여부 △마취 전 환자 평가 실시율 △회복실에서 오심, 구토와 통증 점수 측정 비율 △마취 중·후 정상체온 유지 환자 비율 등을 지표로 실시됐다.

이연재 부산백병원 병원장은 "중증 환자 치료를 지속적이고 안전하게 할 수 있도록 수준을 높여나가겠다"며 "마취 영역 의료 질 개선, 마취 환자 안전 관리 등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ilryo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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