휀스로 통행 막은 영천 신덕리~서산동 도로 1년 만에 뚫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 영천시는 29일 주민들이 수십 년간 사용해 오던 도로를 외지인이 사들인 후 휀스로 차단해 말썽을 빚었던 도로가 1여 년 만에 통행이 가능해졌다고 밝혔다.
이 도로는 청통면 신덕리 일원 지역주민들이 수십 년간 도로로 사용해 왔으나 지난해 5월 땅 주인이 바뀌면서 땅 주인이 임의로 도로를 파손하고 차단해 통행을 막자 주민들이 수차례 시에 민원을 제기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영천=뉴스1) 정우용 기자 = 경북 영천시는 29일 주민들이 수십 년간 사용해 오던 도로를 외지인이 사들인 후 휀스로 차단해 말썽을 빚었던 도로가 1여 년 만에 통행이 가능해졌다고 밝혔다.
이 도로는 청통면 신덕리 일원 지역주민들이 수십 년간 도로로 사용해 왔으나 지난해 5월 땅 주인이 바뀌면서 땅 주인이 임의로 도로를 파손하고 차단해 통행을 막자 주민들이 수차례 시에 민원을 제기했다.
시는 현장 조사와 경계측량을 통해 불법 도로 파손 등 위법 사항에 대해 경찰에 고발 조치하고 사유지인 해당 도로의 보상 협의를 완료한 뒤 파손된 도로를 긴급 복구해 차량 통행이 가능하도록 조치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조속히 도로를 재정비해 시민들이 불편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조치하겠다"고 말했다
newso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한달 120 줄게, 밥 먹고 즐기자"…편의점 딸뻘 알바생에 조건만남 제안
- 지퍼 열면 쇄골 노출 'For You♡'…"이상한 옷인가?" 특수제작한 이유에 '반전'
- "순하고 착했었는데…" 양광준과 1년 동고동락한 육사 후배 '경악'
- 숙소 문 열었더니 '성큼'…더보이즈 선우, 사생팬에 폭행당했다
- 미사포 쓰고 두 딸과 함께, 명동성당 강단 선 김태희…"항상 행복? 결코"
- "로또 1등 당첨돼 15억 아파트 샀는데…아내·처형이 다 날렸다"
- "자수합니다"던 김나정, 실제 필로폰 양성 반응→불구속 입건(종합)
- '나솔' 10기 정숙 "가슴 원래 커, 줄여서 이 정도…엄마는 H컵" 폭탄발언
- '55세' 엄정화, 나이 잊은 동안 미모…명품 각선미까지 [N샷]
- "'누나 내년 35세 노산, 난 놀 때'…두 살 연하 예비신랑, 유세 떨어 파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