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 찾은 베트남 공무원들, 도시 계획·관리 최신 기술 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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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한국국토정보공사는 베트남 건설부 공무원 12명을 대상으로 도시계획 및 관리 분야 역량 강화를 위한 초청 연수를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베트남 건설부 타꾸억탕 단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한국의 국토계획 및 도시 관리 분야 다양한 사례와 최신 기술을 경험했다"면서 "이를 바탕으로 베트남에서 진행 중인 도시정보관리시스템 구축 시범 사업의 성공적 추진과 자국의 해당 분야 발전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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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LX한국국토정보공사는 베트남 건설부 공무원 12명을 대상으로 도시계획 및 관리 분야 역량 강화를 위한 초청 연수를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14일부터 27일까지 진행한 이번 연수는 LX가 2022년부터 수행 중인 베트남 도시정보관리시스템 시범 구축 사업(KOICA ODA)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베트남 공무원들은 LX글로벌센터에서 진행된 국토계획·도시개발 및 공간정보 분야 전문가 강연을 듣고 베트남의 도시관리 효율화 방안을 찾기 위한 토론도 이뤄졌다.
또 디지털 정부 구현 및 기존의 도시정보관리 체계 고도화를 위해 현재 한국 정부가 추진하는 디지털트윈 플랫폼 및 국토이용정보 통합플랫폼 구축 사업을 통해 미래 비전도 함께 살펴봤다.
이 밖에도 연수생들은 충남 공주에 위치한 LX국토정보교육원을 방문해 도시 관리 분야에서 활발히 활용 중인 최신 공간정보기술을 경험했다.
여기에 드론, 토털스테이션 등을 활용한 측량 및 공간정보 데이터 분석 실습 과정에 참가해 실무역량을 높이는 기회도 가졌다.
베트남 건설부 타꾸억탕 단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한국의 국토계획 및 도시 관리 분야 다양한 사례와 최신 기술을 경험했다"면서 "이를 바탕으로 베트남에서 진행 중인 도시정보관리시스템 구축 시범 사업의 성공적 추진과 자국의 해당 분야 발전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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