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똑버스, 전화로도 호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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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여주시는 대중교통 취약지역에 새로운 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6월 18일부터 똑버스 운행을 시작한 가운데 전화로도 호출할 수 있는 서비스를 추가했다.
여주시 관계자는 "다각적 홍보를 통해 많은 여주시민이 편리하게 교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똑버스 전화 호출 서비스의 많은 이용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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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뉴시스] 이준구 기자 = 경기 여주시는 대중교통 취약지역에 새로운 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6월 18일부터 똑버스 운행을 시작한 가운데 전화로도 호출할 수 있는 서비스를 추가했다.
‘똑버스’는 수요응답형 대중교통 서비스로 정해진 노선 없이 이용 수요에 맞춰 탄력적으로 운행하는 새로운 교통수단으로 현재 여주시 중앙동·오학동·세종대왕면·북내면·강천면에서 운행하고 있다.
그러나 기존 똑버스 호출 시 ‘똑타 앱’을 설치한 뒤 목적지를 입력해야 호출이 가능해 어르신 등 스마트폰 이용이 어려운 정보 취약계층은 이용이 어렵다는 문제점이 있었다.
이에따라 여주시는 전화로도 호출 가능한 서비스 도입을 추진, 지난 15일부터 시행하고 있다.
똑버스 콜센터(1688-0181)로 연락하면 상담사의 안내를 받아 이용할 수 있으며 전화 호출 가능 시간은 오전 6시 30분부터 오후 8시까지다.
여주시 관계자는 “다각적 홍보를 통해 많은 여주시민이 편리하게 교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똑버스 전화 호출 서비스의 많은 이용을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aleb@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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