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10연패 달성'…양궁 대표팀과 정의선 회장에 쏟아진 찬사 [AI뉴스피드]

2024. 7. 29. 10:31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 여자 양궁이 올림픽 10연패라는 엄청난 기록을 세웠습니다.

단체전이 처음 도입된 1988년 서울 올림픽부터 올해 파리올림픽까지, 한 번도 빠짐없이 정상에 오른 건데요.

경기가 끝난 후 대기록을 세운 대표팀에 대한 축하 메시지가 이어졌습니다.

방송인 송은이와 가수 최강창민, 배우 차애련 등 다양한 스타들이 SNS를 통해 축하했고요.

윤석열 대통령도 페이스북을 통해 "저도 마지막 슛오프 한 발까지 손에 땀을 쥐고 응원하며 지켜봤다"면서 "대한민국 1등이 곧 세계 1등임을 증명했다"고 축하와 격려 메시지를 남겼습니다.

누리꾼들은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에게 찬사를 보내기도 했습니다.

1985년 양궁협회장에 취임한 정몽구 명예회장에 이어 2005년 협회장 자리를 이어받은 정 회장은 국내 단일 종목 스포츠단체 중 가장 오랜 기간 후원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누리꾼들은 "세계 양궁 이끄는 현대차그룹", "정의선 회장이 협회장인 양궁 부럽다", "대한축구협회도 맡아줄 수 없겠냐" 등 반응을 보였습니다.

[최유나 디지털뉴스 기자 chldbskcjstk@mbn.co.kr]

Copyright © MB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