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름 지리산 계곡 가요 콘서트…내달 3일 산청 삼장면 대포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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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산청군은 여름철 대표 피서지인 삼장면 대포숲에서 내달 3일 '2024 산청 대포숲 가요사랑콘서트'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대포숲은 내원사 계곡과 대원사 계곡의 물이 합류하는 지점의 자연 발생유원지로 깨끗하고 풍부한 수량과 울창한 숲 그늘로 인기 피서지다.
지리산권 사회복지관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콘서트는 방송인 오대웅의 사회로 강진, 박상철, 우연이, 서지오, 강혜연 등 인기 가수들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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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뉴스1) 한송학 기자 = 경남 산청군은 여름철 대표 피서지인 삼장면 대포숲에서 내달 3일 ‘2024 산청 대포숲 가요사랑콘서트’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대포숲은 내원사 계곡과 대원사 계곡의 물이 합류하는 지점의 자연 발생유원지로 깨끗하고 풍부한 수량과 울창한 숲 그늘로 인기 피서지다.
지리산권 사회복지관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콘서트는 방송인 오대웅의 사회로 강진, 박상철, 우연이, 서지오, 강혜연 등 인기 가수들이 출연한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듣는 음악으로 무더위와 일상에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이번 콘서트에서 삶의 활력을 찾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h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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