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근처 보육' 천안, 원마일(1.6㎞) 보육 서비스 제공…8월부터

박우경 기자 2024. 7. 29.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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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천안시가 가정에서 2km 이내로 인접한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원마일(1.6㎞) 보육 서비스'를 내달부터 제공한다.

시에 따르면 시간제 보육 어린이집 36곳과 장애아 통합 어린이집 20곳을 확대해 원마일 보육 서비스 확대에 나선다.

시간제 보육은 아이를 어린이집에 보내지 않고 가정에서 양육하는 부모가 일시적으로 보육이 필요한 경우 시간 단위로 이용할 수 있는 보육 서비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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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집 1.6km 이내 어린이집
필요 시간 단위로 영아 보육
천안시청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천안·아산=뉴시스]박우경 기자 = 충남 천안시가 가정에서 2km 이내로 인접한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원마일(1.6㎞) 보육 서비스’를 내달부터 제공한다.

시에 따르면 시간제 보육 어린이집 36곳과 장애아 통합 어린이집 20곳을 확대해 원마일 보육 서비스 확대에 나선다.

시간제 보육은 아이를 어린이집에 보내지 않고 가정에서 양육하는 부모가 일시적으로 보육이 필요한 경우 시간 단위로 이용할 수 있는 보육 서비스이다.

대상은 6개월부터 2세까지 영유아다. 천안시민이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이용은 충남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이용하고 싶은 어린이집을 지정하면 된다. 시간 단위로 시간당 부모 부담료 2000원이 발생된다.

윤은미 아동보육과장은 “시간제보육 및 장애아통합 확대 등 취약보육 서비스 다각화를 통해 이용하는 부모가 체감할 수 있는 보육서비스를 제공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spacedust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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