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 로마 '아피아 가도'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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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로마인들이 건설한 이탈리아의 '아피아 가도'가 유네스코의 세계 유산에 등재됐습니다.
이에 따라 이탈리아는 단일 국가로는 가장 많은 60개의 세계유산을 보유하게 됐습니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는 아피아 가도를 세계 유산으로 지정하면서 "도로 건설과 토목, 토지 매립 공사에서 나타난 로마의 뛰어난 기술력의 집합체"라고 평가했습니다.
기원전 312년부터 고대 로마인들이 건설한 아피아 가도는 길이가 8백 킬로미터가 넘고, 로마와 이탈리아 반도 남부를 연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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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로마인들이 건설한 이탈리아의 '아피아 가도'가 유네스코의 세계 유산에 등재됐습니다.
이에 따라 이탈리아는 단일 국가로는 가장 많은 60개의 세계유산을 보유하게 됐습니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는 아피아 가도를 세계 유산으로 지정하면서 "도로 건설과 토목, 토지 매립 공사에서 나타난 로마의 뛰어난 기술력의 집합체"라고 평가했습니다.
또, "원래 동아시아와 소아시아 정복을 위해 구상됐던 아피아 가도는 이후 도로와 연결된 도시들이 성장하고 새로운 정착지가 생겨나는 데 역할을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기원전 312년부터 고대 로마인들이 건설한 아피아 가도는 길이가 8백 킬로미터가 넘고, 로마와 이탈리아 반도 남부를 연결합니다.
YTN 홍주예 (hongkiz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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