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디지, 웨비나서 진화형 ‘AI 챗봇’ 공개

[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라온피플(300120)은 자회사 티디지가 웨비나를 개최하고 인공지능(AI) 챗봇 ‘AI 어시스턴트’를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사진=라온피플

클라우드관리사업자(MSP) 티디지는 내달 7일부터 ‘스마트한 개인 비서, AI어시스턴트’를 주제로 웨비나를 열고 AI 어시스턴트에 소개 및 고객 도입 사례를 발표한다.

AI 어시스턴트는 클라우드와 온프레미스(On-premise) 환경 지원은 물론,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365와 연동을 거쳐 사용자 데이터 분석 및 학습을 통한 개인 업무를 지원하고, 전문 정보를 제공해주는 AI 챗봇이다. 개인의 업무 효율성 증대뿐만 아니라 보안성 강화로 산업 전반에 활용 가능하다.

이석중 티디지 대표는 “AI 어시스턴트는 기존 AI 툴의 단순한 작업 처리를 넘어, 창의적인 업무 인사이트를 제안하는 솔루션”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다양한 산업군의 레퍼런스를 보유한 티디지가 AI 기술까지 접목하면서 관련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고 영업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웨비나 참여하려면 티디지 공식 홈페이지와 블로그에 안내된 링크를 통해 사전 등록해야 한다. 등록자에 한해 웨비나 접속 링크를 발송해준다.

김응태 (yes010@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