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엔 와이스 선택' 한화, 산체스 퇴출.. LG전 부진했지만 경쟁력 있다고 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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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엔 와이스였다.
한화이글스는 팔꿈치 부상에 시달리고 있던 외국인 투수 리카르도 산체스를 웨이버 공시하고 단기 대체 외국인 선수 라이언 와이스와 정식 계약을 맺었다.
그런 점에서 구단은 기존 외국인 선수 산체스에 비해 경쟁력이 있다고 판단해 정식 계약을 결정했다.
한편 웨이버 공시된 리카르도 산체스는 23시즌 7승 8패 평균자책점 3.79를 기록하며 24시즌에도 재계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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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이글스는 팔꿈치 부상에 시달리고 있던 외국인 투수 리카르도 산체스를 웨이버 공시하고 단기 대체 외국인 선수 라이언 와이스와 정식 계약을 맺었다.
계약 조건은 잔여 시즌 연봉 21만 달러 옵션 5만 달러에 총액 26만 달러다.
와이스는 단기 대체 기간동안 1승 1패 평균자책점 4.18을 기록했다.
비록 대체기간 막판에 좋지 못했지만 7월 28일 LG전을 제외하면 매 경기 6이닝 이상을 소화 해 줄 정도로 내구성이 좋았다.
더욱이 150km대의 강속구를 바탕으로 한 구위와 더불어 스위퍼를 기반으로 한 제구력도 장점.
그런 점에서 구단은 기존 외국인 선수 산체스에 비해 경쟁력이 있다고 판단해 정식 계약을 결정했다.
7월 28일 LG전에서 와이스는 1이닝 3실점을 기록해 종전 평균자책점 3.45에서 4.18로 상승했다.
한편 웨이버 공시된 리카르도 산체스는 23시즌 7승 8패 평균자책점 3.79를 기록하며 24시즌에도 재계약했다.
그러나 팔꿈치 부상으로 24시즌 2승 3패 평균자책점 4.22을 남기고 한국을 떠나게 되었다.
[김민성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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