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 다문화·탈북청소년 진로탐색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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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은 관내 중·고교에 재학 중인 다문화·탈북청소년 30명을 대상으로 2박 3일간 '2024년 다(多)-이룸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시교육청 윤정병 유초등교육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다문화·탈북청소년들이 미래 사회 변화를 예측하고, 자신의 미래를 구체적으로 설계할 수 있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특히 진로가 중요한 청소년기에 미래에 대한 안목을 넓혀 우리 대전교육의 든든한 인재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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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 탐방·대학생과 소그룹 멘토링 등
[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관내 중·고교에 재학 중인 다문화·탈북청소년 30명을 대상으로 2박 3일간 ‘2024년 다(多)-이룸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집중적으로 진로를 탐색하고 자신의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 역량 있는 미래 인재로 성장시키기위해 마련했다.
첫날에는 대학교 탐방 및 대학생과의 소그룹 멘토링 활동으로 대학의 다양한 학과와 전공과목을 탐구하고 학습 동기를 강화했다.
또한 전문가와 함께 진행한 진로 동기 프로그램으로 자존감을 높이고 자신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힘을 길렀다.
둘째날에는 특수분장사와 조향사 등 전문 직업인과 만남으로 직업의 세계를 이해하고, 실질적인 직업 체험의 기회를 가졌다.
아울러 뮤지컬을 관람하면서 예술의 세계를 향유하고, 뮤지컬 제작과 공연에 참여하는 전문 직업인들의 세계를 체험했다.
시교육청 윤정병 유초등교육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다문화·탈북청소년들이 미래 사회 변화를 예측하고, 자신의 미래를 구체적으로 설계할 수 있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특히 진로가 중요한 청소년기에 미래에 대한 안목을 넓혀 우리 대전교육의 든든한 인재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sy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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