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유상증자 7.6조원…전년比 9.3% 증가 [투자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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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예탁원은 올해 상반기 상장사의 유상증자 금액은 7조667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3% 증가했다고 29일 밝혔다.
발행규모는 214개사로 전년 동기 대비 8.6% 늘었다.
코스닥시장은 172개사, 3조2612억원 규모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3.9%, 17.7% 늘었다.
코넥스시장은 14개사, 942억원으로 금액이 전년 동기 대비 78.7%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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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조3119억원 규모
[헤럴드경제=유동현 기자] 한국예탁원은 올해 상반기 상장사의 유상증자 금액은 7조667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3% 증가했다고 29일 밝혔다. 발행규모는 214개사로 전년 동기 대비 8.6% 늘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214개사가 4조3119억원 규모 유상증자를 했다. 전년 197개사보다 3.7% 늘었고, 규모는 전년대비 2.9% 증가했다. 코스닥시장은 172개사, 3조2612억원 규모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3.9%, 17.7% 늘었다. 코넥스시장은 14개사, 942억원으로 금액이 전년 동기 대비 78.7% 증가했다.
배정방식별로은 제3자배정방식이 136개사, 3조5013억원으로 전체금액의 45.8%를 차지했다. 주주배정방식은 20개사 2조4836억원으로 32.4%, 일반공모방식은 58개사로 1조6734억원 21.8%를 차지한다.
유상증자 주식수가 가장 많은 회사는 국일제지(10억500만주)이며, 뒤이어 태영건설(2억7400만주), 아스트(2억5565만주) 순이다.
상반기 상장법인 무상증자 발행규모는 34개사 5억2026만주로 전년 동기 대비 주식 수 17.5% 감소했다.
dingdo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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