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디, 자체 단편소설 브랜드 '우주라이크소설' 종이책으로 출간

김경윤 2024. 7. 29. 10: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콘텐츠 플랫폼 기업 리디가 29일 온라인에서 공개해오던 '우주라이크소설' 속 인기 단편소설들을 종이책으로 출간한다고 밝혔다.

'우주라이크소설'은 인기 작가의 단편 소설을 모은 리디의 오리지널 소설 브랜드다.

지금까지 이 브랜드 소설들은 리디 홈페이지와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서만 볼 수 있었지만, 인기가 높아지면서 종이책으로도 펴내게 된 것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리디의 오리지널 소설 브랜드 '우주라이크소설' [리디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콘텐츠 플랫폼 기업 리디가 29일 온라인에서 공개해오던 '우주라이크소설' 속 인기 단편소설들을 종이책으로 출간한다고 밝혔다.

'우주라이크소설'은 인기 작가의 단편 소설을 모은 리디의 오리지널 소설 브랜드다. 2021년 첫선을 보인 이래 지금까지 심너울, 이미예, 조예은 작가 등의 단편 180여편을 독자들에게 제공해왔다.

지금까지 이 브랜드 소설들은 리디 홈페이지와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서만 볼 수 있었지만, 인기가 높아지면서 종이책으로도 펴내게 된 것이다.

출간을 기념해 지난 24일에는 '입속 지느러미'의 조예은 작가, '식물, 상점'의 강민영 작가, '그 변기의 역학'의 설재인 작가 북토크가 열렸다.

리디 관계자는 "앞으로도 '우주라이크소설'을 통해 다양한 장르의 경쟁력 있는 작품을 발굴하는 데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heeva@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