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립대 '우수 유학생·근로자 유치' 앞장

타지키스탄 고용노동부 이주청과 우수 유학생 및 근로자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김광래 강원도립대 총장(가운데). 강원도립대 제공

강원도립대 김광래 총장은 지난 22일부터 26일까지 우수 유학생과 근로자를 강원도로 유입시키기 위해 중앙아시아 5개 국가를 방문해 국제 업무협의를 진행했다.

이를 위해 타지키스탄 4개 기관(고용노동부 이주청, 교육과학부 국제협력부, 국립 국제외국어대학교, 두산베 주립 메디컬직업대학)과 각각 관련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김광래 총장은 "초고령사회 진입을 앞두고 간병 및 요양보호 인력이 부족한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유능한 외국인 인력 도입이 절실하다. 이를 위해 도립대학의 책무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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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CBS 박정민 기자 jmpark@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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