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민·정해인 '베테랑2', 박진감 넘치는 예고편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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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테랑2'의 새로운 예고편이 베일을 벗었다.
배급사 CJ ENM은 29일 영화 '베테랑2'(감독 류승완)의 티저 예고편을 공개했다.
1341만 명의 관객을 사로잡은 '베테랑'(2015)의 속편이다.
9년 만에 돌아온 '베테랑2'는 기존 액션 범죄 장르에서 접하지 못했던 새로운 스타일의 영화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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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승완 감독의 더욱 깊어진 연출 세계…9월 13일 개봉
배급사 CJ ENM은 29일 영화 '베테랑2'(감독 류승완)의 티저 예고편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베테랑' 시리즈에서만 느낄 수 있는 박진감이 담겨 작품을 더욱 궁금하게 한다.
이날 공개된 예고편은 "내가 죄짓고 살지 말라 그랬지?"라는 서도철 형사(황정민 분)의 대사로 시작한다. 이어 강렬한 액션신들이 펼쳐져 눈길을 끈다. 또한 박선우 형사로 분한 정해인은 지금껏 보여준 적 없는 새로운 얼굴을 꺼내 이번 작품에서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감을 높인다.
'베테랑2'는 나쁜 놈은 끝까지 잡은 베테랑 서도철 형사의 강력범죄수사대에 막내 형사 박선우가 합류하면서 세상을 떠들썩하게 한 연쇄살인범을 쫓은 액션범죄수사극이다. 1341만 명의 관객을 사로잡은 '베테랑'(2015)의 속편이다.
9년 만에 돌아온 '베테랑2'는 기존 액션 범죄 장르에서 접하지 못했던 새로운 스타일의 영화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사건·사고의 홍수 속에서 세상을 불신하는 시민들과 이를 악용하는 범죄자 그리고 그릇된 가치관으로 또 다른 범죄를 저지르는 이들까지 등장하며 류승완 감독의 더욱 깊어진 연출 세계를 확인할 수 있다.
앞서 '베테랑2'는 국내 개봉 전 칸 국제영화제에 이어 토론토국제영화제에 초청되며 전 세계 영화인들 사이에서 화제작으로 떠올랐다. 이렇게 전 세계 관객들과 만난 '베테랑2'는 9월 13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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