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제2회 AI 신약개발 경진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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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가 오는 8월5일부터 9월23일까지 혁신적인 AI(인공지능) 신약개발 모델 개발에 도전 기회를 제공하는 제2회 AI 신약개발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고형우 복지부 첨단의료지원관은 "이번 경진대회는 AI기술과 제약바이오산업의 융합을 촉진해 우리나라 AI 신약개발에 의미있는 도전의 기회를 제공한다"며 "AI와 제약산업 간 협업의 기회가 확대되고 제약산업의 AI 활용이 활성화되는 발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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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가 오는 8월5일부터 9월23일까지 혁신적인 AI(인공지능) 신약개발 모델 개발에 도전 기회를 제공하는 제2회 AI 신약개발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자가면역·염증성 질환 치료제 관련 타깃 물질인 'IRAK4 IC50' 데이터셋(대웅제약 제공)을 활용해 IRAK4 IC50 활성 값을 예측하는 우수 모델을 개발한 연구자를 시상하는 대회다. 인공지능을 활용해 신약개발 후보물질 최적화 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인공지능 활용 신약개발에 관심이 있는 국내·외 연구자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수상자는 오는 10월31일 인공지능 신약개발 콘퍼런스에서 시상 예정으로 최우수상(보건복지부 장관상) 1점(상금 1000만원), 우수상(진흥원장상·협회장상·후원사상) 3점(상금 각 400만원)을 수여한다.
경진대회 성과물은 한국제약바이오협회 AI신약개발 교육 플랫폼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2024 AI 신약개발 경진대회 플랫폼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고형우 복지부 첨단의료지원관은 "이번 경진대회는 AI기술과 제약바이오산업의 융합을 촉진해 우리나라 AI 신약개발에 의미있는 도전의 기회를 제공한다"며 "AI와 제약산업 간 협업의 기회가 확대되고 제약산업의 AI 활용이 활성화되는 발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미주 기자 beyond@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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