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그레, 퍼시픽 파트너십 훈련 해군에 아이스크림 후원

퍼시픽 파트너십 훈련에 참여하는 해군 장병들이 아이스크림 앞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빙그레

빙그레가 2024년 퍼시픽 파트너십(Pacific Partnership) 훈련에 참여한 해군 장병들에게 아이스크림을 후원했다.

퍼시픽 파트너십 훈련은 2004년 남아시아 대지진을 계기로 창설된 다국가 해군 연합 훈련이다. 저개발국의 신속한 재해 복구를 위해 인도적 지원과 재난 대응 능력을 향상하기 위한 훈련이다. 올해 훈련에 참여하는 해군은 필리핀에서 의무지원과 재해복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벌인다.

빙그레가 후원한 제품은 투게더 미니어처와 메로나 등이다. 빙그레는 무더운 날씨 훈련에 참가하는 장병들을 격려하기 위해 후원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빙그레는 지난 4월 해군본부와 해군 장병을 위한 아이스크림 투게더 후원 협약을 맺었다. 협약에 따라 올해 투게더 미니어처 제품 20만개를 해군본부에 후원한다. 제품은 매월 해군 함정 승조원, 도서·격오지에서 근무하는 해군 장병들에게 정기적으로 전달된다.

유예림 기자 yesrim@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