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70세 이상 고령자 운전면허 반납’ 인센티브 20만원

한송학 기자 2024. 7. 29.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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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시는 70세 이상 고령자 운전면허 자진 반납 인센티브 지원을 8월부터 10만원에서 20만원으로 상향한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실제 운전면허 반납 직전까지 운전한 70세 이상은 시내버스를 5년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교통카드를 지원하는 사업도 시행 중이다.

고령자 운전면허 반납은 2022년 470명, 지난해 660명으로 증가추세이지만 고령 운전자 교통사고는 늘고 있으며 시의 70세 이상 면허소지자의 인구대비 반납비율은 2~3%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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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납 직전까지 운전한 자 5년간 시내버스 무료 이용
진주시청 전경.

(진주=뉴스1) 한송학 기자 = 경남 진주시는 70세 이상 고령자 운전면허 자진 반납 인센티브 지원을 8월부터 10만원에서 20만원으로 상향한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실제 운전면허 반납 직전까지 운전한 70세 이상은 시내버스를 5년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교통카드를 지원하는 사업도 시행 중이다.

고령자 운전면허 반납은 2022년 470명, 지난해 660명으로 증가추세이지만 고령 운전자 교통사고는 늘고 있으며 시의 70세 이상 면허소지자의 인구대비 반납비율은 2~3% 수준이다.

고령자 운전면허 반납은 주민등록상 주소지 행정복지센터 및 읍면동 사무소를 방문해서 신청하면 된다.

h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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