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마 여신’ 여서정, 4위로 결선行...‘한국 체초 최초 2회 연속 메달’ 도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체조 여신' 여서정이 올림픽 2회 연속 메달 레이스에 나선다.
29일(한국시간 기준) 여서정은 프랑스 파리 베르시 아레나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기계체조 여자 단체전 예선에 출전해 주종목 도마에서 1, 2차 시기 평균 14.183점을 획득했다.
지난 2020년 도쿄 올림픽 도마에서 동메달을 목에 건 그는 한국 여자 체조 최초의 올림픽 메달리스트가 됐다.
이로써 여서정은 2회 연속 올림픽 메달의 꿈을 품게 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2024 파리올림픽 ◆
29일(한국시간 기준) 여서정은 프랑스 파리 베르시 아레나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기계체조 여자 단체전 예선에 출전해 주종목 도마에서 1, 2차 시기 평균 14.183점을 획득했다.
예선 4위를 기록한 여서정은 8명이 겨루는 결선 티켓을 거머쥐었다.
지난 2020년 도쿄 올림픽 도마에서 동메달을 목에 건 그는 한국 여자 체조 최초의 올림픽 메달리스트가 됐다. 이로써 여서정은 2회 연속 올림픽 메달의 꿈을 품게 됐다.
한편 북한의 안창옥도 여서정과 동점을 이뤄 예선 5위로 결선에 합류했다. 국제체조연맹은 평균 점수가 같을 땐 더 높은 점수를 받은 선수를 상위에 올려둔다.
체조에서 메달을 놓고 남북 대결이 펼쳐지는 셈이다. 여서정의 메달 도전은 8월 3일 오후 11시 20분 베르시 아레나에서 진행된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1500만원 칠순잔치 울음바다” “한순간 거지됐다”…‘티메프’ 피해 호소 - 매일경제
- 포상금 10억에 평생 철도이용권까지…금메달 땄더니 그야말로 ‘잭팟’ - 매일경제
- 부산 아파트 옥상서 떨어진 20대女…추락하다 고압선 건드려 606가구 정전 - 매일경제
- “갭투자 대박났다” 자랑한 집주인…전세 만기 되자 “보증금 줄 돈 없다” 어떻게 하죠? - 매
- “싸다며 산 아내, 얼굴에 웃음꽃”…명품 매출 유일하게 늘어난 ‘이 나라’ 어디? - 매일경제
- “개 아닌 고라니” 옆집 반려견 가마솥에 끓이다 발뺌 의혹 - 매일경제
- 2000명 공간에 4500명 몰려 … 제2의 이태원 될뻔한 성수동 - 매일경제
- “5만명 일본 관중, 일제히 기립박수”…손흥민 인기 미쳤다 - 매일경제
- “낮이고 밤이고 녹아내려요”…7월 막바지에도 ‘습식 사우나’ 날씨는 계속 - 매일경제
- ‘금빛 활시위! 10연패 대역사 달성!’ 女 양궁 단체전, 금메달 쾌거…중국과 슛오프 끝 승리 [P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