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재난형 가축전염병 방역 대응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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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는 조류인플루엔자(AI)·아프리카돼지열병(ASF)·럼피스킨 등 재난형 가축전염병 대응에 따른 올해 방역 특별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도는 수의사 인력 확보를 위한 전국 첫 민간 가축방역관·도축검사관 도입, 소 럼피스킨·AI 발생의 전국 최저 수준 유지, ASF 청정 지역 사수 등이 우수 사례로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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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는 조류인플루엔자(AI)·아프리카돼지열병(ASF)·럼피스킨 등 재난형 가축전염병 대응에 따른 올해 방역 특별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전국 16개 시도를 대상으로 지난 1년간 가축방역 정책 이행과 신규사업 창의성 등을 평가한 것으로, 도는 기관 표창과 2천만 원의 포상금을 받는다.
도는 수의사 인력 확보를 위한 전국 첫 민간 가축방역관·도축검사관 도입, 소 럼피스킨·AI 발생의 전국 최저 수준 유지, ASF 청정 지역 사수 등이 우수 사례로 인정받았다.
경남은 지난 2018년부터 7년 연속 장려·우수·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는 등 가축방역 행정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도는 지난 겨울철 재난형 가축전염병이 전국 최저 수준을 유지해 759억 원의 경제적 피해를 예방했다고 밝혔다.
2014년을 끝으로 발생하지 않은 구제역과 ASF의 경우 전국 유일하게 청정 지역을 유지하고 있고, AI는 지난 겨울철 전국 32건 중 단 1건만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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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CBS 최호영 기자 isaac0421@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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