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기 국가지식재산위원회 출범…민간위원장에 이광형 KAIST 총장

이종현 기자 2024. 7. 29.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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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기 국가지식재산위원회가 8월 1일 출범한다.

국무총리가 정부측 위원장을 맡고, 민간위원장은 2년 마다 위촉한다.

이번 민간위원장은 이광형 한국과학기술원(KAIST) 총장이 맡았다.

이광형 민간위원장은 "글로벌 기술패권 시대에 지식재산의 중요성을 국민 개개인이 체감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현장소통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며 "IP 국제 관계에서 선도적 지위 확보에 주력하여 지식재산 강국 실현을 위한 중심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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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형 KAIST 총장 겸 국가지식재산위원회 민간위원장./KAIST

제7기 국가지식재산위원회가 8월 1일 출범한다.

국가지식재산위원회는 20명의 민간위원을 위촉했다고 29일 밝혔다. 지재위는 대통령 소속 국가 지식재산정책 총괄 조정·심의기구다. 국무총리가 정부측 위원장을 맡고, 민간위원장은 2년 마다 위촉한다. 이번 민간위원장은 이광형 한국과학기술원(KAIST) 총장이 맡았다.

위원장 외에 13명의 정부위원과 19명의 민간위원으로 구성된다. 제7기 민간위원은 저작권과 국제통상, 금융투자 분야 전문가를 보강했다고 지재위는 설명했다.

이광형 민간위원장은 “글로벌 기술패권 시대에 지식재산의 중요성을 국민 개개인이 체감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현장소통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며 “IP 국제 관계에서 선도적 지위 확보에 주력하여 지식재산 강국 실현을 위한 중심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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