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뮤 류세라, '시편 150프로젝트' 네 번째 주자…이승철 프로듀싱

안태현 기자 2024. 7. 29.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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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인뮤지스 출신 류세라가 '시편 150 프로젝트'의 네 번째 주자로 출격한다.

29일 류세라가 가창으로 참여한 '시편 150 프로젝트'의 네 번째 곡 '이는 오직 여호와이시니이다'가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이번에 참여한 새 싱글 '이는 오직 여호와이시니이다'는 그동안 선보인 류세라의 독보적인 음색과 더불어 감미로운 가창력이 극대화된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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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이는 오직 여호와이시니이다' 발표
사진제공=진엔원뮤직웍스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나인뮤지스 출신 류세라가 '시편 150 프로젝트'의 네 번째 주자로 출격한다.

29일 류세라가 가창으로 참여한 '시편 150 프로젝트'의 네 번째 곡 '이는 오직 여호와이시니이다'가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걸그룹 나인뮤지스 멤버로 가요계에 데뷔한 류세라는 다양한 앨범 활동을 통해 탄탄한 가창력뿐만 아니라 작사 작곡 실력까지 발휘하며 싱어송라이터로서 남다른 음악적 역량을 발휘하고 있다.

이번에 참여한 새 싱글 '이는 오직 여호와이시니이다'는 그동안 선보인 류세라의 독보적인 음색과 더불어 감미로운 가창력이 극대화된 곡이다. 성경의 시편 1편부터 150편까지를 아티스트들과 노래로 만들어 발매하는 '시편 150 프로젝트'의 네 번째 발매 곡으로 시편 4편 6절부터 8절까지의 구절이 그대로 인용됐으며, 발라드와 뉴 잭스 윙 장르가 혼재된 이지리스닝 계열의 CCM으로 편안하게 다가온다.

류세라의 탁월한 가창력에 국내 대표 보컬리스트 이승철이 프로듀싱, 편곡, 코러스로 힘을 더해 디테일한 완성도에 공을 들였다.

이승철은 "복음을 전하는 은혜로움과 성스러움을 담으면서도 대중적인 느낌과 재밌는 구성도 놓치지 않았다"라며 프로듀싱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아침 햇살에 은혜를 느끼며 하루를 상쾌하게 시작하는 느낌을 담은 류세라의 보컬은 청량하면서도 정말 훌륭했다"라며 "녹음할 때에는 최대한 비운다는 느낌으로 부르라고 조언했고, 그 안에 은혜로운 분위기까지 잘 담아낸 것 같다"라고 얘기했다.

한편, 류세라는 2세대 아이돌로 활동했던 애프터스쿨 레이나, 와썹 나다, 스텔라 가영, 디아크 정유진과 뭉쳐 그룹 이세대로 활동 중에 있다.

taeh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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