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림문화재단 전경희 신임 이사장 취임

김용래 2024. 7. 29.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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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림문화재단은 신임 이사장으로 전경희 변호사가 취임했다고 29일 밝혔다.

전경희 신임 이사장은 제37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사법연수원을 수료한 뒤 서울중앙지법 조정위원, 대한변협 비상임이사 등을 지냈으며 현재 법무법인 대륙아주의 파트너 변호사로 재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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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희 수림문화재단 신임 이사장 [수림문화재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용래 기자 = 수림문화재단은 신임 이사장으로 전경희 변호사가 취임했다고 29일 밝혔다.

전경희 신임 이사장은 제37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사법연수원을 수료한 뒤 서울중앙지법 조정위원, 대한변협 비상임이사 등을 지냈으며 현재 법무법인 대륙아주의 파트너 변호사로 재직 중이다.

수림문화재단은 2009년 출범한 비영리 민간문화재단으로 '배움을 통하여 어두운 곳을 밝히는 등불이 되어야 한다'는 설립자 동교(東喬) 김희수(1924~2012) 전 중앙대 이사장의 뜻을 이어받아 예술 창작 지원과 문화예술 인재 양성 사업을 펼치고 있다.

전 신임 이사장은 "문화예술지원을 확대하고 재단 운영의 공공성 강화에 역점을 두겠다"고 말했다.

yongl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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