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S포토] 정부, 티메프 사태 유동성 5600억+α 투입…환불 신속 지원

권대영 금융위 사무처장(가운데), 이세훈금융감독원 수석부원장(오른쪽), 강기룡 기획재정부 정책조정국장이 29일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진행된 위메프ㆍ티몬 판매대금 미정산 관련 관계부처 합동 TF회의에 참석, 의견을 나누고 있다.

정부는 이번 사태가 기본적으로 티몬에게 과실과 책임이 있는 만큼 이들에게 책임 있는 자세로 해결 방안 마련을 위해 나서줄 것을 재촉구하는 한편 피해를 본 소비자와 판매자를 보호하기 위해 가용한 자원을 최대한 동원해 지원하기로 했으며, 향후에도 소비자·판매자 피해가 확산되지 않도록 총력 대응하고, 금감원과 공정거래위원회 합동점검반을 통해 티메프 사태 관련 위법 사항을 점검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임한별 기자 hanbuil@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