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 에너지 취약가구 1000세대에 제습기 등 여름나기 물품 지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우리금융미래재단은 이달 26일 아동·청소년을 양육 중인 취약가구에게 우산, 제습기, 여름 이불 세트 등 여름나기 물품을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우리금융그룹은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2017년부터 7월에는 폭염대비 여름나기 물품을, 12월에는 한파대비 겨울나기 물품을 전달해 올해까지 약 1만 6000여 에너지 취약가구의 건강한 계절나기를 지원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17년부터 폭염‧한파 노출된 이웃 약 1만 6000여 가구 지원해 와
우리금융미래재단은 이달 26일 아동·청소년을 양육 중인 취약가구에게 우산, 제습기, 여름 이불 세트 등 여름나기 물품을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우리금융그룹은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2017년부터 7월에는 폭염대비 여름나기 물품을, 12월에는 한파대비 겨울나기 물품을 전달해 올해까지 약 1만 6000여 에너지 취약가구의 건강한 계절나기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여름에는 서울시에 거주 중인 아동‧청소년을 양육하는 취약가구 1000세대에게 1억 원 상당의 우산, 제습기, 여름 이불 세트 등을 전달했다. 특히 전기를 사용하지 않는 물품과 고효율 가전제품으로 지원 품목을 구성해 취약계층의 냉방비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했다.
우리금융미래재단 관계자는 “이번 여름 폭염과 장마로 인해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힘이 되고자 지원 물품을 준비했다”며 “우리금융미래재단은 앞으로도 우리 사회 곳곳에 남아있는 복지 사각지대를 찾아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금융미래재단은 쪽방촌 주민들의 구강 건강 개선을 위해 돈의동과 서울역 쪽방촌에서 무료 치과 진료소를 운영하고 있다. 시각 또는 청각장애가 있는 저소득 가정 어린이와 청소년에게는 개안 및 인공와우 수술과 재활 치료비를 지원하는 등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공준호 기자 zero@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국대로 뽑혀버린 걸 어떡해'…'무명 궁사' 전훈영, 금빛 데뷔 성공 [올림픽]
- '회장님 축구협회도 맡아주세요'…'양궁에 진심' 정의선에 쏟아진 찬사
- 18세 고교생 K리거 양민혁, 토트넘 입단 합의
- 걸그룹 ‘키스오브라이프’ 올여름 돌풍…가수 심신이 아빠인 멤버 누구?
- '공주 포기해도 좋아'…美 무속인과 결혼하는 노르웨이 공주
- 한강에서 팔에 5kg 아령 묶인 남성 시신 발견…경찰 수사
- '익숙한 얼굴이' 사격 해설위원 깜짝 데뷔한 개그우먼 김민경 '영광'
- '욕설에 매니저 뺨까지 때렸다' 박슬기 영화배우 갑질 폭로
- 에스파 카리나 건강 이상…SM '3인만 무대선다'
- 한국에만 왜 이러나…이번엔 '펜싱金' 오상욱을 오상구로 잘못 표기…한국을 '북한' 호명 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