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광역시 최초 국제안전도시 3회 연속 공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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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가 광역시 중 처음으로 3회 연속 '국제안전도시' 공인을 받았다.
국제안전도시공인센터는 앞서 지난 25일부터 이틀간 부산에서 시를 상대로 대면 심사와 해외 심사위원들의 화상 심사 등을 진행했다.
레자 모하마드 국제안전도시공인센터 심사단장은 "부산시가 추진한 안전증진사업이 국제안전도시 공인 기준에 부합한다"며 "특히 사업에 대한 시민의 참여도가 높은 부분이 인상적"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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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부산광역시가 광역시 중 처음으로 3회 연속 ‘국제안전도시’ 공인을 받았다.
시는 국제안전도시공인센터(ISCCC)로부터 ‘국제안전도시 3차 공인’을 확정받았다고 29일 밝혔다.
‘국제안전도시 공인’은 스웨덴 스톡홀름에 본부를 둔 국제안전도시공인센터에서 일련의 심사를 거쳐 5년 단위로 도시의 안전성을 인증하는 것이다.
부산은 지난 2014년 광역시 단위 최초로 국제안전도시로 공인받은 데 이어 2019년과 올해 연이어 재공인을 받았다.
국제안전도시공인센터는 앞서 지난 25일부터 이틀간 부산에서 시를 상대로 대면 심사와 해외 심사위원들의 화상 심사 등을 진행했다. 심사는 △총괄보고 △손상감시체계 △교통안전 △노인낙상 예방 △폭력·범죄 예방△우수사례 등을 놓고 이뤄졌다.
이번 3차 공인에 따라 시는 내달 중 공인 등록절차를 마무리하고 오는 9월 벡스코에서 ‘국제안전도시 3차 공인 선포식’을 가질 예정이다.
레자 모하마드 국제안전도시공인센터 심사단장은 “부산시가 추진한 안전증진사업이 국제안전도시 공인 기준에 부합한다”며 “특히 사업에 대한 시민의 참여도가 높은 부분이 인상적”이라고 말했다.
/부산=정예진 기자(yejin0311@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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